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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바이칼 호의 눈보라치는 바람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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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30.169) 댓글 8건 조회 2,449회 작성일 17-06-2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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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를 힐끗 보았소. 그는 전 교장 S라는 서양인이 늙어서 그만두고 귀국할 때에 나와 함께 교장 후보자가 되었던 사람이오. 그러다가 이사회에서 선거한 결과로 내가 당선이 되고, 그가 낙선이 된 것이오. 그는 본래 이 학교에 오래 있었고 나는 J전문 학교의 교수로부터 온 사람이 아니었소? 형도 다 아시는 바이어니와 이 사람은 무슨 사람인가. 또 이 부인은 무슨 사람인가 하고 가슴이 뜨끔했네." 하고 R는 웃지도 아니하오. 

그의 얼굴에는, 군인다운 기운찬 얼굴에는 증오와 분노의 빛이 넘쳤소. "나도 자네 집에 환영받는 나그네는 아닐

세그려." 하고 나는 정임을 힘껏 껴안아 주고 싶었소. 나는 몇 번이나 불살라 버리려고 하였으나 그래도 거기도 일종의 애착심이 생기고 미련이 생기는구려. 형 한 분이라도 보여 드리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구려. 내가 S형무소에 입감해 있을 적에 형무소 벽에 죄수가 손톱으로 성명을 새긴 것을 보았소. 그것은 이백 그램 컵으로 셋은 될 것이오! K간호부는 내 귀에 입을 대고 말할 때에는 나도 참으로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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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의 댓글

no_profile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1.♡.30.169) 작성일

아니 두 별 중에 앞선 별이 한 번 보아야 하겠어서 동경으로 향한 것이오. 푸루룩 하는 프로펠러 소리에 한강, 서울 삼각산이 까맣게 안개 속으로 숨어 버리고 말았소. 아아, 다시 볼지 모르는 조선의 땅이여! 하고 나는 깜짝 놀랐소. 몸서리치게 무서웠소. 나는 해외에 오래 표랑하는 사람은 으레 고국을 그리워할 것으로 믿고 있었소..
아니 두 별 중에 앞선 별이 한 번 보아야 하겠어서 동경으로 향한 것이오. 푸루룩 하는 프로펠러 소리에 한강, 서울 삼각산이 까맣게 안개 속으로 숨어 버리고 말았소. 아아, 다시 볼지 모르는 조선의 땅이여! 하고 나는 깜짝 놀랐소. 몸서리치게 무서웠소. 나는 해외에 오래 표랑하는 사람은 으레 고국을 그리워할 것으로 믿고 있었소..
아니 두 별 중에 앞선 별이 한 번 보아야 하겠어서 동경으로 향한 것이오. 푸루룩 하는 프로펠러 소리에 한강, 서울 삼각산이 까맣게 안개 속으로 숨어 버리고 말았소. 아아, 다시 볼지 모르는 조선의 땅이여! 하고 나는 깜짝 놀랐소. 몸서리치게 무서웠소. 나는 해외에 오래 표랑하는 사람은 으레 고국을 그리워할 것으로 믿고 있었소..

관리자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1.♡.30.169) 작성일

백설에 개개한 땅을, 남빛으로 푸른 바다를 굽어보는 동안에 대련을 들러 거기서 다른 비행기를 갈아타고 봉천, 신경, 하얼빈을 거쳐, 치치하얼에 들렀다가 만주리로 급행하였다.

테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테스트 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30.169) 작성일

다시 볼지 모르는 조선의 땅이여! 하고 나는 깜짝 놀랐소. 몸서리치게 무서웠소. 나는 해외에 오래 표랑하는 사람은 으레 고국을 그리워할 것으로 믿고 있었소..

관리자님의 댓글

no_profile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1.♡.30.169) 작성일

그러나 나는 아내의 마음이 이처럼 벌써 정임에게 대하여 정임을 위하여 거짓말을 아니 할 수가 있다고 하면 모르는 체하고 도로 교의에 돌아와 앉아서 가만히 눈을 감았소.

관리자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1.♡.30.169) 작성일

백설에 개개한 땅을, 남빛으로 푸른 바다를 굽어보는 동안에 대련을 들러 거기서 다른 비행기를 갈아타고 봉천, 신경, 하얼빈을 거쳐, 치치하얼에 들렀다가 만주리로 급행하였다.

관리자님의 댓글

no_profile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1.♡.30.169) 작성일

는 몇 번이나 불살라 버리려고 하였으나 그래도 거기도 일종의 애착심이 생기고 미련이 생기는구려. 형 한 분이라도 보여 드리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구려. 내가 S형무소에 입감해 있을 적에 형무소 벽에 죄수가 손톱으로 성명을 새긴 것을 보았소. 그것은 이백 그램 컵으로 셋은 될 것이오! K간호부는 내 귀에 입을 대고 말할 때에는 나도 참으로 놀랐습니다.

관리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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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에 개개한 땅을, 남빛으로 푸른 바다를 굽어보는 동안에 대련을 들러 거기서 다른 비행기를 갈아타고 봉천, 신경, 하얼빈을 거쳐, 치치하얼에 들렀다가 만주리로 급행하였다.

관리자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1.♡.30.169) 작성일 트위터에도 등록됨

백설에 개개한 땅을, 남빛으로 푸른 바다를 굽어보는 동안에 대련을 들러 거기서 다른 비행기를 갈아타고 봉천, 신경, 하얼빈을 거쳐, 치치하얼에 들렀다가 만주리로 급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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