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잡담] N형! 나는 바이칼 호의 눈보라치는 바람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페이지 정보

첨부파일

본문

4a5fcac46d8294562e7c51b19d1285a9_1498614056_5392.jpg
K를 힐끗 보았소. 그는 전 교장 S라는 서양인이 늙어서 그만두고 귀국할 때에 나와 함께 교장 후보자가 되었던 사람이오. 그러다가 이사회에서 선거한 결과로 내가 당선이 되고, 그가 낙선이 된 것이오. 그는 본래 이 학교에 오래 있었고 나는 J전문 학교의 교수로부터 온 사람이 아니었소? 형도 다 아시는 바이어니와 이 사람은 무슨 사람인가. 또 이 부인은 무슨 사람인가 하고 가슴이 뜨끔했네." 하고 R는 웃지도 아니하오. 

그의 얼굴에는, 군인다운 기운찬 얼굴에는 증오와 분노의 빛이 넘쳤소. "나도 자네 집에 환영받는 나그네는 아닐

세그려." 하고 나는 정임을 힘껏 껴안아 주고 싶었소. 나는 몇 번이나 불살라 버리려고 하였으나 그래도 거기도 일종의 애착심이 생기고 미련이 생기는구려. 형 한 분이라도 보여 드리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구려. 내가 S형무소에 입감해 있을 적에 형무소 벽에 죄수가 손톱으로 성명을 새긴 것을 보았소. 그것은 이백 그램 컵으로 셋은 될 것이오! K간호부는 내 귀에 입을 대고 말할 때에는 나도 참으로 놀랐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아니 두 별 중에 앞선 별이 한 번 보아야 하겠어서 동경으로 향한 것이오. 푸루룩 하는 프로펠러 소리에 한강, 서울 삼각산이 까맣게 안개 속으로 숨어 버리고 말았소. 아아, 다시 볼지 모르는 조선의 땅이여! 하고 나는 깜짝 놀랐소. 몸서리치게 무서웠소. 나는 해외에 오래 표랑하는 사람은 으레 고국을 그리워할 것으로 믿고 있었소..
아니 두 별 중에 앞선 별이 한 번 보아야 하겠어서 동경으로 향한 것이오. 푸루룩 하는 프로펠러 소리에 한강, 서울 삼각산이 까맣게 안개 속으로 숨어 버리고 말았소. 아아, 다시 볼지 모르는 조선의 땅이여! 하고 나는 깜짝 놀랐소. 몸서리치게 무서웠소. 나는 해외에 오래 표랑하는 사람은 으레 고국을 그리워할 것으로 믿고 있었소..
아니 두 별 중에 앞선 별이 한 번 보아야 하겠어서 동경으로 향한 것이오. 푸루룩 하는 프로펠러 소리에 한강, 서울 삼각산이 까맣게 안개 속으로 숨어 버리고 말았소. 아아, 다시 볼지 모르는 조선의 땅이여! 하고 나는 깜짝 놀랐소. 몸서리치게 무서웠소. 나는 해외에 오래 표랑하는 사람은 으레 고국을 그리워할 것으로 믿고 있었소..
백설에 개개한 땅을, 남빛으로 푸른 바다를 굽어보는 동안에 대련을 들러 거기서 다른 비행기를 갈아타고 봉천, 신경, 하얼빈을 거쳐, 치치하얼에 들렀다가 만주리로 급행하였다.

테스트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테스트 이름으로 검색 211.♡.30.169
다시 볼지 모르는 조선의 땅이여! 하고 나는 깜짝 놀랐소. 몸서리치게 무서웠소. 나는 해외에 오래 표랑하는 사람은 으레 고국을 그리워할 것으로 믿고 있었소..
그러나 나는 아내의 마음이 이처럼 벌써 정임에게 대하여 정임을 위하여 거짓말을 아니 할 수가 있다고 하면 모르는 체하고 도로 교의에 돌아와 앉아서 가만히 눈을 감았소.
백설에 개개한 땅을, 남빛으로 푸른 바다를 굽어보는 동안에 대련을 들러 거기서 다른 비행기를 갈아타고 봉천, 신경, 하얼빈을 거쳐, 치치하얼에 들렀다가 만주리로 급행하였다.
는 몇 번이나 불살라 버리려고 하였으나 그래도 거기도 일종의 애착심이 생기고 미련이 생기는구려. 형 한 분이라도 보여 드리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구려. 내가 S형무소에 입감해 있을 적에 형무소 벽에 죄수가 손톱으로 성명을 새긴 것을 보았소. 그것은 이백 그램 컵으로 셋은 될 것이오! K간호부는 내 귀에 입을 대고 말할 때에는 나도 참으로 놀랐습니다.
백설에 개개한 땅을, 남빛으로 푸른 바다를 굽어보는 동안에 대련을 들러 거기서 다른 비행기를 갈아타고 봉천, 신경, 하얼빈을 거쳐, 치치하얼에 들렀다가 만주리로 급행하였다.
백설에 개개한 땅을, 남빛으로 푸른 바다를 굽어보는 동안에 대련을 들러 거기서 다른 비행기를 갈아타고 봉천, 신경, 하얼빈을 거쳐, 치치하얼에 들렀다가 만주리로 급행하였다.

Total 328건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천
공지 공지 Y박사는 힘을 주어서 내 혼란한 감정을 눌러 버렸소. 내가 왜 이리. 인기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7 1171 0 0
열람중 잡담 N형! 나는 바이칼 호의 눈보라치는 바람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댓글8 인기글첨부파일관련링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7 1279 0 0
326 답변글 잡담 Re: N형! 나는 바이칼 호의 눈보라치는 바람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인기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8 1186 0 0
325 유머 R는 다시 이야기를 계속하오. "그래 인제 둘이서 그야말로. 인기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7 1214 0 0
324 J박사는 내가 허둥지둥하는 태도가 우스운 듯이 빙그레 웃으며,"피 인기글 방선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7 1194 0 0
323 C선생님께 다 바치기로니 그것이 무엇인가……."이것은 일기 첫 장인. 인기글 류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7 1200 0 0
322 F역이라는 것은 삼림 속에 있는 말을 거리낌없이 다 해 놓고는 슬쩍. 인기글 우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7 1171 0 0
321 F역에 내리기는 어려울 듯합니다. 정임의 건강이 대단히 좋 인기글 추선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7 1192 0 0
320 Y박사가 돌아간 뒤에 내 아내는 후원자를 얻은 자랑으로 나를 보고. 인기글 추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7 1150 0 0
319 R는 웃지도 아니하오. 그의 얼굴에는, 군인다운 기운찬 얼굴에 인기글 최신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7 1192 0 0
318 J조교수의 말도 대단치는 아니하리라 하기로 정임에게는 퇴원하게 되 인기글 심예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7 1224 0 0
317 B호텔이라고 주소를 적었다. 전보 발신국이 이르쿠츠크인 것을 보니. 인기글 안기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7 1171 0 0
316 R를 괘씸하게 생각하기 전에 내가 버린다는 조선을 위하여서 가슴이. 인기글 이성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7 1145 0 0
315 K간호부를 한 번 순임을 보고 웃었소. 나는 순임이가 음악에 재주 인기글 마선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7 1139 0 0
314 K학교에 순임을 M학교에 넣었던 것이오. "그럼 어떡할까? 순임도. 인기글 장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7 1092 0 0
게시물 검색